만수3동 통장자율회, 경로당에 과일 지원으로 감동 선사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통장자율회가 지역 내 6개 경로당에 신선한 과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과일 지원은 만수3동 통장자율회 회원 39명의 뜻을 모아 이뤄졌다. 구립 경로당 3곳과 사립 경로당 3곳을 직접 방문해 수박 6통, 백도 복숭아 6상자, 샤인머스캣 6상자 등을 전달했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경로당의 무더위쉼터 환경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만수3동 6개 경로당 대표인 윤효영 회장은 "지난해에도 통장자율회에서 과일을 지원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올해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과일을 나누는 마음에 깊이 감동했다"고 전했다.

문미경 통장자율회장은 "지구온난화로 여름철 더위와 습도가 높아져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39명의 통장이 마음을 합쳐 실천하게 되었다"고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천미지 만수3동장은 "경로당은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쉼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쾌적한 환경과 따뜻한 분위기는 회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오늘 통장자율회의 과일 지원은 건강한 지역공동체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수3동 통장자율회는 환경정비, 뜨개질, 윷놀이 등 다양한 소공동체 모임을 통해 매월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재능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