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굿피플과 이주배경아동 가족 성장 지원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손잡고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학습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문화·사회적 경험을 제공하며 아동과 가족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이주배경아동의 교육 격차 해소와 풍부한 경험 제공을 위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6월에는 모국의 전통의상을 소개하고 문화를 이해하는 '상호문화축제'가 열렸다. 7월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1·3세대 공감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특히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 가족들은 네임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고 숲속 밧줄놀이, 짚라인, 그네 등 신체 활동과 모닥불 체험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가족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과 협동심을 기르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강화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아동에게 필요한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및 지역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