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사박물관, 2026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프로그램 운영 (부평구 제공)



[PEDIEN] 부평역사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15일과 22일 이틀간 진행되는 ‘역사를 딸깍 마음을 토닥’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부평역사박물관이 3년 연속 선정되어 국·시비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은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점은 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이 가진 전문성과 우수성을 방증한다.

교육은 전시실 관람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활동지를 활용해 일제강점기 부평에 세워졌던 인천육군조병창의 역사적 배경을 깊이 있게 탐구하게 된다.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키보드 자판 장식 만들기나 벌집 모양 판 공동 작품 활동과 같은 창의적인 체험을 통해 역사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과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현재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회차별 선착순 24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역사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평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부평의 지역사와 문화유산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