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오는 8월 셋째 주부터 공영 주차장 이용객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카카오 알림톡 전자고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기존에는 종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으나, 주소 불일치나 수취인 부재 등으로 인해 고지서가 반송되거나 전달이 지연되는 사례가 잦았다. 이로 인해 이용객은 고지서를 받지 못해 불이익을 겪거나, 계좌이체 또는 은행 방문이라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서비스는 이용객의 스마트폰으로 직접 미납 요금 발생 사실을 알림톡으로 전달한다. 이용객은 본인 인증 후 알림톡 화면에서 바로 미납 내역을 확인하고 모바일 간편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알림톡 발송 및 수신자의 열람 여부까지 확인 가능해 고지 정확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처럼 전달 방식의 디지털 전환은 고지 전달률과 자진 납부율을 높이는 동시에, 종이 고지서 제작 및 우편 발송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 효과도 가져온다. 나아가 종이 사용량 감축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카카오 알림톡 전자고지 도입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전환의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