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 평생교육과가 관내 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환경·경제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10월까지 각 센터의 수요와 여건을 반영해 최대 20시간까지 지원된다.
환경 교육에서는 기후 위기와 자원 순환 같은 생활 속 환경 문제를 다루고 탄소 중립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배운다. 경제 교육은 돈과 소비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교육은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어 아동들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이번 환경 교육에는 오산시 중장년 행복센터에서 운영한 '탄소중립환경전문강사 1급 자격과정' 수료생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오탄강'이라는 평생학습 동아리를 구성해 습득한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에 자원봉사로 환원하며 교육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학교 교육에서 접하기 어려운 환경·경제 분야의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지역에서 양성된 평생 교육 인력이 지역사회 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다양한 평생 교육을 경험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 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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