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영화공간주안이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 제57회 ‘인생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차이밍량 감독의 명작 '애정만세'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한다.
'인생영화'는 작품성과 예술성을 갖춘 국내외 영화를 엄선해 선보이며, 영화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깊이 있는 감상을 돕는 영화공간주안의 대표적인 기획전이다.
이번에 선정된 '애정만세'는 1994년 제51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영화는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타이베이의 텅 빈 아파트를 오가는 세 남녀의 엇갈린 관계를 통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의 고독과 관계에 대한 갈망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상영 후에는 약 1시간 동안 '씨네21' 송경원 편집장이 참석해 영화의 주요 장면과 연출 기법, 그리고 차이밍량 감독의 독보적인 영화 세계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공간주안 관계자는 “30여 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명작을 최신 4K 기술로 복원해 상영한다”며,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애정만세' 4K 리마스터링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는 8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영화공간주안 3관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9000원이며, 자세한 정보는 영화공간주안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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