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되며 안전교육 분야의 뛰어난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안전교육 추진기관의 실태를 매년 점검하는 것으로, 부천시는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시민들의 안전교육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은 전문 강사가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년간 33개소에서 684명이 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등 특정 대상에게는 폭력 예방 교육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5046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민들이 직접 재난 상황을 경험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체험 훈련'도 활발히 운영됐다. 화재 대피,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직접 체험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교육 역시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어린이교통나라'에서는 실내 교육과 교통안전 체험을 병행하여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에서는 올바른 식습관과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했다.
이처럼 부천시는 시민들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과정 개발과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전교육의 접근성과 실효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천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교육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실질적인 맞춤형·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전은 교육을 통해 시민 개개인의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필요한 안전 지식과 대응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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