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화군은 강화군보건소가 지난 13일 인하대학교 의과대학과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의 조기발견과 체계적인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문 의료기관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강화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보건소의 지역보건사업과 대학의 전문 의료역량을 연계함으로써 성장기 아동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사업 협력 △아토피·천식안심학교 대상 알레르기 실태조사 및 검사 △전문의 진료 및 개별상담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 대상 건강정보 제공 및 홍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강화군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진의 전문성을 연계해 학생들의 알레르기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강화군은 인천시 군·구 중 유일하게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추진해 왔다.
올해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강화교육지원청, 안심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실태조사와 검사, 전문의 진료 및 상담 등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에 발생하는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인하대학교 의과대학과의 협약을 계기로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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