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및 취약계층의 병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약 3개월간 '교통편 연계 병원 동행 서비스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기존 광주시 돌봄 서비스에 교통 지원을 결합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 돌봄 체계를 더욱 튼튼하게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시가 전문 교육을 통해 양성한 동행 매니저들이 현장에 투입된다. 이들은 이용자의 개별적인 상황에 맞춰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운영에는 지역 사회적기업인 클린시티와 광주시 모범운전자회 소속 택시 기사들이 힘을 보탠다. 오랜 운전 경험과 안전 의식을 갖춘 운전자들이 교통편을 지원하고, 전문 동행 매니저가 병원 방문 전 과정에 동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는 이용자의 자택에서 출발해 병원 도착, 병원 내 이동, 진료 대기 및 동행, 그리고 다시 자택으로 귀가하는 모든 단계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홀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이동 및 진료 과정에서의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자체 양성한 전문 인력과 모범운전자회, 사회적경제 기업의 협력이 가능해져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드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비스 신청 및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업 수행기관인 사회적기업 클린시티의 돌봄 브랜드 '올케어'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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