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연일 맹위를 떨치는 폭염 속에서 김제시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저소득 취약계층 90여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무더위 속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특히, 위원들은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행정복지센터와 즉시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썼다. 이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최병삼 민간위원장은 "폭염이 길어질수록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숙 용지면장 직무대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밑반찬 지원 사업과 더불어 취약계층 안부 확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계절별 위기가구 보호 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