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가 202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간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사연습 준비사항, 을지연습 종합 준비사항, 각 관·과별 준비사항 보고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준비사항과 분야별 연습계획을 면밀히 사전 점검했다.
올해로 58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국가 비상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특히 올해 연습은 핵 공격과 드론 테러와 같은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중점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천시는 위기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에서는 13개 기관 및 업체에서 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18일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전시 전환 연습, 도상 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국가 중요 시설 테러 대응 실제 훈련, 공습 대비 대피 훈련 등이 연이어 실시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리 시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 도시로서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이 집결된 매우 중요한 안보 요충지"라며,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긴장감과 경각심으로 통합방위 태세를 철저히 확립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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