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 (경상북도 제공)



[PEDIEN]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3천만 원의 장학금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13일 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협회는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장학금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난항을 겪는 학생들과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을 나누려는 건설업계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1958년 설립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971개 종합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지역 건설산업 발전과 건전한 건설 문화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왔다. 매년 재해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은 "학생들이 환경에 제약받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미래 세대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건설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희망을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