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소녀생각KIt (보령시 제공)



[PEDIEN] 보령시가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소녀생각 KIT'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 12일, 시는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취약계층 여아를 위한 '소녀생각 KIT'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여성청소년에게 필수적인 위생용품을 적시에 지원함으로써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보호하고 복지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전달된 '소녀생각 KIT'에는 다양한 크기의 생리대와 파우치, 찜질 팩, 보습용품 등 여성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 위생 및 건강관리 물품이 알차게 담겼다. 보령시는 이 키트를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주 보령시 가족지원과장은 "청소년기는 신체적·정서적 변화가 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소녀생각 KIT' 지원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촘촘한 맞춤형 아동·청소년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보령시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기본권 보장과 건강한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아동복지 및 가족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지역사회 내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복지 안전망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