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 솔올, 뮤지엄 아카데미 4회차 운영 (강릉시 제공)



[PEDIEN]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이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교육 프로그램 '2026 뮤지엄 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좌를 마련한다. 미술을 넘어 건축, 과학, 패션 등 다양한 분야와 예술의 접점을 탐구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참가자들에게 확장된 시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아카데미의 대미를 장식할 강연은 현창용 중앙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초청해 '건축,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현 교수는 건축 공간의 관계와 구조를 심도 있게 연구하는 건축가이자 연구자로서, 건축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조명한다.

그는 한국건축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경력은 물론, EBS Class-e '도시를 그리는 건축가', LG아트센터 건축 강연, 다수의 칼럼 연재 등을 통해 건축의 사회적 의미와 공간의 중요성을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며 알려왔다.

이번 강연은 오는 27일 저녁 7시에 열린다. 평일 낮 시간 활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퇴근 후 시간에 맞춰 강좌를 배치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14일부터 2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누리집 교육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강릉시립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건축을 새롭게 바라보고, 우리 삶 속에 깊숙이 자리한 건축의 예술적 깊이와 무한한 가능성을 사유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