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시흥’ 향해 달린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회 열어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가 향후 4년간 시의 복지 정책 방향을 설정할 ‘제6기 시흥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시흥’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중장기 복지 정책의 목표와 주요 사업을 선정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기획총괄TF 위원, 관계 공무원, 연구진 등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흥시정연구원의 중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은 현장 투표를 통해 5대 사회보장전략과 25개 세부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복지 수요와 자원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중장기 복지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 계획으로, 시는 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조사, 권역별 주민 심층 인터뷰, 시민 원탁토론회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중간 보고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시흥시는 총 58만 7385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 42.8세로 전국 평균보다 젊은 인구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1인 가구가 8만 9천여 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대야·신천·은행권역은 노인과 장애인이, 정왕권역은 외국인과 1인 가구 비율이 높아 지역별 복지 수요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연구진은 △빈틈없는 돌봄도시 △안심 생활도시 △미래세대 성장도시 △풍요로운 생태·문화도시 △시민 건강도시라는 5대 사회보장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 △담당 인력 역량 강화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 4대 지역발전전략과 18개 세부 과업도 함께 보고되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남은 기간 부서 간 협업과 다양한 의견 수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정책을 마련해 행복도시 시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와 시의회 보고를 거쳐, 9월 30일까지 경기도에 최종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시스템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