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다가오는 8월 빅뱅과 9월 임영웅의 대규모 콘서트가 고양시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고양특례시는 두 차례의 초대형 공연을 앞두고 행정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안전 확보와 관람객 편의 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K팝 대표 그룹 빅뱅의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XX : COSMOS’ IN GOYANG’이 펼쳐진다. 약 9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빅뱅의 월드 투어 첫 무대로, 3회차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어서 9월 4일부터 6일까지는 '국민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임영웅의 이번 공연 역시 모든 회차가 매진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주었다.
두 달 사이에 빅뱅의 글로벌 팬덤과 임영웅의 강력한 팬덤을 합쳐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고양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고양시는 폭염과 인파, 교통 혼잡 등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고양시는 시장 주재 대책 보고회를 통해 경찰, 소방,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GTX-A 킨텍스역과 공연장을 잇는 순환버스를 운행하여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공연 당일에는 현장 본부를 운영하여 일원화된 지휘 체계로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빅뱅 공연 주최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혹서기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쉼터 마련, 운영 부스 확대, 이동 동선 최소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임영웅 콘서트 주최사인 물고기뮤직은 안내 인력을 확충하고 응급 진행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최선의 행정 지원으로 관람객에게 고양시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형 공연을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일상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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