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제시보건소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체험 교육을 실시하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에 나섰다.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6년 전북대학교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연계 지역현안 해결형 콘텐츠 공동제작 프로그램과 결합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담은 영상 자료를 시청했다. 이후 형광 로션과 손 세정 검사기를 이용해 손 씻기 전후의 상태를 비교하는 체험을 진행하며 눈으로 직접 세균의 존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실습과 '손 씻기 히어로' 인증샷 촬영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체험의 특별한 점은 전북대학교 신문방송사 대학생 멘토단과의 협력이었다. 학생들은 직접 '어린이 기자'가 되어 김제시보건소에 대해 알아보는 취재 및 인터뷰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뷰박스로 직접 보니 세균이 그대로 남아있어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는 6단계 손 씻기 방법에 맞춰 꼼꼼하게 씻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올바른 위생 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대학생과 어린이가 함께 지역 현안인 건강·위생 문제를 고민하고 신문 콘텐츠로 만들어가는 협력 과정이 교육적 효과를 배가시켰다"고 덧붙였다.
김제시보건소의 '올바른 손씻기 체험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유치원, 초등학교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손 세정 검사기 무상 대여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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