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초등학교 2·3학년 청소년과 보호자 20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며,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과 보호자의 자녀 지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운영되는 이 캠프는 단순한 스마트폰 사용 시간 조절을 넘어,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 방식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가 가족들은 청소년 미디어 집단상담, 자녀 양육을 위한 보호자 교육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캠프는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포함한다. 참가자들은 생존수영과 명랑운동회 등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 이는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해 소원해질 수 있는 가족 관계를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박주영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스마트폰이 필수 도구가 된 시대에 가정 내 올바른 사용 습관 형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가 가족 간 대화와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캠프 외에도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관련 심리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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