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조절부터 농업자료 분석까지 정읍시 지능형 농장 기술 전수



[PEDIEN]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미래 농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지능형 농장 기술과 농업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6년 스마트팜 전문기술 교육' 개강식을 열고, 농업인 및 예비 창업농 35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지능형 농장 도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환경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방대한 농업 데이터를 분석해 영농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1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지능형 농장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온실 운영 프로그램 및 관련 장비 사용법을 익히게 된다. 또한, 감지기망 구축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통신 및 제어 시스템 구축 방법을 배우며 실질적인 스마트팜 운영 능력을 배양한다.

특히, 작물의 생리 특성에 최적화된 재배 환경을 조절하는 기술과 함께, 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법론을 심도 있게 다룬다. 더불어 지능형 농장 시설의 유지·관리 요령과 고장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기술까지 교육 내용에 포함시켜,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전문 농업인들이 지능형 농장의 핵심 기술과 재배 환경 조절, 농업 데이터 활용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 지능형 농업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농촌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농업의 필수 기술인 지능형 농업 분야에서, 교육생들이 전문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농업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여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