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책장 너머로 떠나는 지적 모험 (김천시 제공)



[PEDIEN]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이 직장인 등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여름밤을 마련했다.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야간 강연회가 오는 8월 말부터 두 차례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첫 번째 강연은 8월 26일 조예은 작가와 조우리 작가를 초청해 '경계를 넘나드는 환상과 감각의 서사 : 조예은 월드 읽기'를 주제로 깊이 있는 대담을 나눈다. 해외 다수 국가에 작품을 수출하며 큰 사랑을 받는 조예은 작가의 작품 세계를 탐구하는 자리다.

이어 9월 9일에는 역사학자 임용한 작가가 '역사 전쟁사에서 길어 올린 통찰과 위기관리'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다수의 방송 출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임 작가는 역사 속 전쟁사를 통해 현대 사회와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와 위기관리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이 퇴근 후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통해 휴식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알찬 강연을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첫 번째 강연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두 번째 강연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각각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김천시립도서관 율곡도서관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