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면 진달래문화센터, 지역 경로당에 과일 꾸러미 전달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 상남면에 위치한 진달래문화센터가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센터는 지난 6일, 지역 내 경로당 38곳에 신선한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기간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이번 나눔은, 센터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꼼꼼히 살피며 담소를 나누었다.

또한, 폭염 상황에서 주의해야 할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생활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순간들이었다.

장병용 운영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걱정되는 시기"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과일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은경 상남면장 역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달래문화센터 운영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행정에서도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상남면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폭염 대응 행동 요령 홍보 등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