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제2회 해양레저페스타’ 개최 (서천군 제공)



[PEDIEN] 충남 서천군이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회 서천 해양레저페스타’를 개최한다. 세한대학교 충남앵커사업단과 함께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천의 뛰어난 해양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해양레저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인구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풋살공으로 볼링핀을 넘어뜨리는 풋볼링 챌린지, 스피드건을 활용한 캐논슈터 선발대회, 크로스바 맞추기 등 현장에서 즉시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패들보드와 카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 프로그램과 해양안전, 가족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패들보드와 카약 등 해상 프로그램은 기상 상황, 조석, 현장 안전 여건에 따라 운영 시간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춘장대해수욕장 특설 경기장에서 비치사커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 세종,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모집된 8개에서 16개 팀이 참가하여 예선전부터 8강, 준결승, 결승전까지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비치사커대회는 지난 2013년 ‘제6회 서천군수배 비치사커대회’ 이후 무려 13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서천군 해양스포츠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서천군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무대 공연 관람보다는 비치사커와 해양레저 체험 등 관광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해양레저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는 말로 행사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