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시작되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한산면 마양리 이문복 씨 농가가 지난 5월 3일 파종한 초조생종 벼 ‘빠르미2’를 90일 만에 수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빠르미2’는 총 3.3㏊ 면적에서 약 16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10a당 정곡 기준 수확량은 489㎏에 달한다. ‘빠르미2’는 생육 기간이 짧아 조기 수확이 가능한 품종으로, 2기작 재배에도 유리한 특성을 지닌다.
특히 ‘빠르미2’는 저아밀로오스 쌀인 반찰 계통으로, 기존 ‘빠르미’ 품종보다 밥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 이번에 수확된 햅쌀은 농가 직거래를 통해 일반 쌀 판매 가격보다 15~20%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빠르미2는 조기 출하 및 이모작이 가능할 뿐 아니라, 반찰 계통으로 밥맛도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품질 햅쌀”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적합한 우수 품종 보급과 안정적인 재배 기술 지원을 통해 서천 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기 출하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는 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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