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 바래길작은미술관이 오는 8월 5일부터 31일까지 지송민화연구소 회원전 ‘길상, 꽃피우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원에서 지송민화연구소를 운영하는 강민지 작가를 필두로 수강생 10명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강민지, 공영란, 김명희, 김영희, 박경미, 박민희, 신귀화, 이미경, 이예리, 조태석 씨 등이다. 이들은 부귀영화, 무병장수, 액운 방지 등 다양한 염원을 동물과 식물에 담아낸 길상도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민지 작가는 2012년부터 민화 교육을 시작으로 10회의 개인전과 9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사)한국민화협회, 한국미술협회 등에서 미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문화예술 강좌에 출강하며 남해와 인연을 맺었다. 강 작가는 “함께 배움을 이어온 수강생들과 결실을 맺어 뜻깊은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십장생을 비롯해 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주제의 민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민화에 담긴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작가들의 염원을 통해 풍요로운 예술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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