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8월 22일, 전통 판소리와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 '판소리, 시대의 옷을 입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6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경남국악관현악단 휴가 주최한다. 이미 2002년 창단 이래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경남국악관현악단 휴는 전통 예술의 대중화와 창작 영역 확장에 힘써왔다.

'판소리, 시대의 옷을 입다'는 판소리의 깊은 서사와 음악적 감동을 현대적인 무대 형식으로 풀어낸 대표적인 콘텐츠다. 단순한 재현을 넘어, 국악관현악의 풍성한 선율과 다채로운 무대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형식의 국악 공연을 창조한다.

공연은 1부 '마당극 변사또가 떴다'와 2부 국악관현악 협연 무대로 구성된다. 판소리 주요 대목을 중심으로 창과 관현악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심청', 모듬북 협주곡 'STORM', 신파극과 경기민요를 결합한 '신 이수일과 심순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마당극의 해학, 판소리의 깊은 울림,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연주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젊은 소리꾼과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우리 음악의 새로운 표현 가능성을 탐색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판소리와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우리 소리의 깊이와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는 자리"라고 밝혔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사)경남국악관현악단 휴에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