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군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교육에 나섰다. 지난 3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사업 참여자 127명과 담당 공무원 등 총 156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서수풀 강사가 초빙되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 대책과 올바른 작업 요령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남해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기술을 익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목표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추진된다. 하반기 사업에는 총 170명이 군내 93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오는 11월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쿨토시, 쿨타월 등 폭염 대비 용품을 지급하고, 기온이 높은 시간대를 피해 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현장 여건에 맞는 다각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손미경 관광경제국장은 "무더위 속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료의 건강까지 살피는 성숙한 안전 문화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며, "지속적인 사업장 지도점검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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