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 관내 종교시설과 인구 5만 지키기 힘 모아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군 심원면이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종교시설들과 손을 잡고 '고창군 인구 5만 지키기' 범군민 운동에 박차를 가한다.

심원면은 최근 관내 교회 등 종교시설을 직접 방문해 인구 감소가 지역 공동체 유지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심원면은 전입, 결혼, 출산 축하금 등 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인구 지원 정책을 상세히 안내하며 범군민 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종교단체 관계자들은 지역 인구 문제는 행정만의 과제가 아닌,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사안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신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주소 이전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유정현 심원면장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종교계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분야와 긴밀히 협력하여 '살기 좋은 심원,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종교계와의 협력을 통해 심원면은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되찾는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