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관광재단, 전입 청년 네트워크 프로그램 ‘군산 모으기’ 참여자 모집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에 새롭게 둥지를 튼 2030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군산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가가호호’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네트워크 성장 프로그램 ‘군산 모으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채 되지 않은 2030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포스터 내 QR코드나 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산 모으기’는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평일 저녁, 군산시 청년뜰에서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군산형 문화예술교육 모델인 ‘인사이드 아웃, 군산’ 슬로건 아래 추진된다.

참여자들은 사진, 글쓰기, 예술 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군산에서의 삶을 기록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에 뿌리내리는 청년들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맺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들의 MBTI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소그룹으로 운영된다. 이는 참여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깊이 이해하는 과정을 돕기 위함이다.

‘인사이드 아웃, 군산’ 모델은 평소 내면에 담아두었던 감정을 문화예술 활동으로 끌어내고, 이를 통해 가족이나 타인과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 관계자는 “군산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고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과정이 ‘비혈연 가족’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롭게 지역에 뿌리내리는 청년들이 서로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