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 ‘관광문화 청소년 아이디어톤’ 성료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8월 1일 엘림마리나앤리조트에서 ‘남해 관광문화 청소년 아이디어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내 고등학생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해군의 풍부한 관광·문화 자원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미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약 3주간의 전문가 멘토링을 거치며 남해바래길을 비롯한 지역의 매력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안을 구체화했다. 이들은 본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시하며 실현 가능성을 겨뤘다.

특히 이번 아이디어톤은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 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관광문화 콘텐츠 기획자로서 남해의 미래를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심사 결과, 남해해성고등학교 '남해결사'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3개 팀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지역 자원 활용의 참신성과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참가자들은 "남해를 더 깊이 알아가고 직접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이 정말 적성에 맞았다"며 "짠 코스를 따라 남해를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이번 아이디어톤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들이 향후 남해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 과정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남해가 가진 자원의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새로운 시각에서 발견했다"며 "이번 경험이 참가자들의 성장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