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6년‘하반기 공공근로사업’본격 가동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가 ‘2026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8월 3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사업 참여자 및 담당 공무원 230여 명 대상 교육은 이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사업 안내를 넘어 참여자들의 안전과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산업안전보건법령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산업 현장의 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통영시 소속 노무사와 (사)안전발전연구원 강사가 초빙되어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예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모든 참여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통영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 폭염 속에서 무리한 작업은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사업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2026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8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주 15~25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통영시 전역 86개 사업장에서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뿐만 아니라 경제활동 경험 제공을 통해 궁극적으로 민간 일자리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