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와 정담회 개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선 9기 첫 행보로 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와 정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난 3일 시청 목민관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총 20개 단체, 1281명의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이희문 회장을 비롯한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소비 심리 위축과 더불어 고공행진하는 물가, 임대료,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을 시에 요청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무더위에 손님은 줄어도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 지출은 그대로여서 상인들의 어려움이 얼마나 클지 헤아리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본격화한다. 지난 7월 27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이 다산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소상공인 대상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하여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넓히고, 냉난방기 청소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시설 유지·관리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총상인연합회를 비롯한 소상공인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상권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