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준비교육 성료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가족센터가 경기도와 여주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26년 결혼이민자 취업준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경험했다.

교육은 △UV 레진아트 전문가 △K-메디컬 코디네이터 자격 취득 △운전면허 필기반 △기초소양교육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각 분야별 전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기초 역량과 직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UV 레진아트 과정에서는 교육생 6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K-메디컬 코디네이터 과정에서도 7명이 자격증을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다.

센터는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수료생들에게 구체적인 취업 연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UV 레진아트 전문가 과정 수료자에게는 센터 내·외부 체험 활동을 통한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K-메디컬 코디네이터 과정 수료자에게는 지역 의료기관 및 공공기관과 연계한 통역 활동 기회를 지원하여 현장 경험을 쌓도록 돕는다.

기초소양교육은 여주일자리센터와 협력하여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됐다. 전문 강사가 이력서 작성법, 면접 준비, 내일배움카드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용 방법, 구직 상담 및 등록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퍼스널 컬러 진단과 증명사진 촬영 지원도 함께 이루어져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높였다. 또한, 여주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통해 기관의 역할과 주요 서비스를 파악하고 지역 취업지원기관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교육 덕분에 취업 관련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었고, 이력서 작성과 면접 준비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여주일자리센터의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알게 되어 앞으로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현 여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취업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주일자리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