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소통하는 군수실’ 확대 운영… ‘매력이음 소통의 장’ 첫걸음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군민과 함께 목요일은 소통하는 군수실’을 확대, ‘매력이음 소통의 장’을 새롭게 운영한다. 지난 7월 30일 열린 첫 간담회에서는 군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지역 단체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군수실에 전달되었다.

‘매력이음 소통의 장’은 기존 민원 상담 중심의 소통 방식을 넘어, 보다 폭넓은 의견 수렴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특히 그동안 군정에 대한 의견 제시나 참여가 어려웠던 단체들의 고충을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양평백운 로타리클럽, 양평·양평은행 라이온스클럽 등 지역 봉사단체 관계자들과 양평군 지방행정동우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들을 쏟아냈다.

봉사단체 측은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양평군 건강 걷기대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는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지방행정동우회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양평 해장국’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관련 행사 추진을 건의했다.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군은 이날 제안된 건의 사항들을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추진 가능 여부와 향후 계획을 안내하고, 실현 가능한 제안은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헌신하는 단체들의 목소리는 매력 양평을 발전시키는 귀중한 자산”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실제 지역의 변화와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앞으로 기존 목요일 오후 민원인 대상 일대일 상담과 더불어, 오전에는 부서별 순번제로 소관 단체와 만나는 ‘매력이음 소통의 장’을 운영하며 군민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