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3차 미추홀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구청 중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시행 계획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 계획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미추홀구의 기후변화 현황과 지역의 취약성을 면밀히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분야별 적응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참석자들은 연구용역의 추진 경과와 중간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기후 위기 적응대책의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세부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다양한 관점에서의 제안이 오갔으며, 이는 향후 계획 수립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미추홀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추가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확정되는 세부시행계획은 구정 전반에 걸쳐 적용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눈앞에 닥친 현실"이라고 강조하며, "미추홀구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적응대책을 마련하여 구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는 기후 변화 시대에 대한 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