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75세에서 84세 사이 어르신들의 근력과 체력 증진을 목표로 진행한 '근행장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근 3년간 75~84세 노인 인구가 7.1% 증가하며 신체 기능 저하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행장수' 프로그램은 근감소증 예방과 낙상 위험 감소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12주간 주 2회씩 양평군 건강관리센터 두 곳에서 총 44회의 맞춤형 운동을 경험했다. 이 기간 동안 연인원 495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특히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어르신 운동 완성' 매뉴얼을 적극 도입한 점이 눈길을 끈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계별로 구성된 운동은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여 어르신들의 노인 체력 수준은 평균 63% 향상되었으며, 근감소증 지수는 55% 개선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과학적인 데이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근력 및 신체 기능 향상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한 결과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저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데이터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100세 건강도시 양평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건강 관리 모델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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