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6~2040 환경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2040년까지 지역의 환경 정책 방향을 제시할 ‘양평군 환경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계획은 환경 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국토·환경계획수립협의회 위원, 용역 수행기관인 에코파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용역 추진 경과와 최종 계획안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에코파이가 그동안의 추진 과정과 분야별 추진 과제, 향후 환경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환경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지난해 8월 용역 착수 이후 군민 세미나, 중간보고회, 공청회 등 다각적인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군민의 목소리가 담긴 이번 계획은 양평군이 나아갈 환경 정책의 기본 틀을 제공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완성도 높은 환경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환경 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양평은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는 여건 속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연구와 자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양평군은 최종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하여 ‘양평군 환경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앞으로 15년간 지역 환경 정책의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삼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