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8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수칙 집중 홍보 (가평군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평군이 살모넬라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해 올바른 식품 취급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군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살모넬라균은 자연계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7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면 사멸한다. 잠복기는 6시간에서 72시간 사이로, 감염 시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오염된 달걀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감염된 육류, 오염된 조리 도구나 손을 통한 교차 오염이 주요 감염 경로로 지목된다. 최근 5년간 8월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결과, 음식점에서 발생한 사례가 1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살모넬라균이 주요 원인균으로 확인돼 여름철 식재료 관리와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가평군과 식약처는 △비누를 사용한 30초 이상 손 씻기 △신선한 식재료 구입 및 냉장 보관 △육류와 달걀은 75℃ 이상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식품은 빠른 시간 내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5℃ 이하에서 보관 후 재가열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 및 철저한 세척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가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여름철, 손 씻기, 충분한 가열 조리, 올바른 식재료 보관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