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360도 돌봄사업 ‘차로 전하는 소중한 한끼’ 진행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맞춤형 360도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차로 전하는 소중한 한끼 - 어르신 식사 하셨어요?' 사업을 펼쳤다. 지난 29일 오전 9시, 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삼계탕 100인분을 마련했다.

봉사자들은 행사 전날부터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했으며, 찹쌀밥을 짓는 등 이틀에 걸쳐 정성을 쏟았다. 이렇게 준비된 삼계탕은 생연1동 평화로경로당과 소요동 원터경로당 어르신 100분께 전달됐다. 절반인 50인분은 포장해 경로당에 전달했고, 나머지 50인분은 푸드트럭을 활용해 현장에서 따뜻하게 제공했다.

푸드트럭에서는 진한 육수와 찰밥, 인삼을 더한 삼계탕을 즉석에서 데워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이날 봉사에 함께한 애향동지회 회원들은 삼계탕 외에도 수박, 옥수수, 피클, 김치, 오이지무침 등 풍성한 반찬을 차려냈다. 특히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미숫가루를 직접 만들어 후식으로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께 직접 인사를 건네며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니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고, 편안하게 쉬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과 시원한 미숫가루 덕분에 여름철 더위를 잊고 맛있게 잘 먹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