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폰 프리 스쿨’ 공식 선포…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의지 밝혀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교 문화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30일 지지향 다목적홀에서 열린 '폰 프리 스쿨' 선포식은 이러한 의지를 공식화하는 자리였다.

이번 선포식은 학교 일과 중 불필요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을 '독서·예술·스포츠' 활동으로 전환하는 '라스 교육'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이는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기보다 서로 소통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손배찬 파주시장,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시의원, 관내 교장·교감, 학부모,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교육 관계자 및 학생들과 함께 공동선서와 '선포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교실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배움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역량도 중요하지만, 학창 시절 친구들과 직접 소통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경험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파주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사업과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