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 장위1동주민센터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연이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침수 피해 가구에는 이사 지원과 가전·가구 교체를 원스톱으로 연계해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도왔다. 폭염 속 열악한 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는 주민센터 사례 관리 사업비로 선풍기를 긴급 지원했다.
특히 수개월간 외부와 단절됐던 76세 독거 어르신에게는 직원들의 끈질긴 설득 끝에 병원 진료를 받게 했고, 암 진단 후 즉시 수술과 치료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긴급 의료비 지원까지 연계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지역사회 봉사단체들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장위1동 주민자치회는 3주에 걸쳐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과 취약 가정에 전달했으며,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계탕과 추어탕 등 보양식을 준비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이상희 장위1동장은 “끈질긴 설득 끝에 어르신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고 침수와 폭염으로 힘겨워하는 이웃들에게 민관이 합심해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신속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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