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시가 경기도가 주최한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군포시는 400만원의 우수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회는 지난 2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렸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도내 15개 시·군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면심사와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한 결과, 군포시 대표로 참가한 송부동 주민자치회가 '문화마중물'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우수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부동 주민자치회는 16개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현안인 교류 부족과 청소년 체험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 화합과 청소년 문화 체험 증진을 목표로 한 다양한 사업으로 구체화되었다.

구체적으로 △가족 명랑 운동회 △한여름밤의 영화산책 △달빛축제 △군포예술두레공연 △덜미맞춤 전통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공론의 과정이야말로 주민자치의 가장 큰 가치"라며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지역 주체들과 협력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