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김은수 의원, “북수원 발전 위한 교통·시장 현대화 대책 시급”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의회 김은수 의원이 북수원 지역의 균형 발전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9일 열린 제40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KT위즈파크 인근의 심각한 주차 및 교통 문제와 노후화된 북수원시장 현대화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KT위즈파크는 많은 시민과 야구팬이 찾는 수원 대표 체육시설이지만, 경기일마다 조원동 일대에 차량이 몰리면서 불법 주정차와 극심한 교통혼잡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운영 중인 주차장 사전예약제만으로는 근본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의원은 수원시가 종합운동장 일원의 장기 개발 계획과 연계해 공영주차장 확충 등 실질적인 주차 인프라 구축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경기일 교통량을 분산하고 대중교통 연계 방안을 마련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의 편의를 높이는 교통 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두 번째 과제로는 30년 역사를 지닌 북수원시장의 현대화 사업을 제시했다. 지역 공동체와 서민경제의 중심 역할을 해온 북수원시장은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화장실, 아케이드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 부족과 시장 접근성 문제를 언급하며, 시장 현대화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주민 방문 증대, 청년 창업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라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시설 개선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포함한 종합적인 활성화 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불편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북수원의 변화가 곧 수원의 균형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인식 하에, 두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