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수원특례시의회, 협치의 문을 열다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의회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복을 착용하고 협치와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9일 열린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과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은 고운 한복을 입고 회의에 임하며 '수원 방문의 해'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미경 의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는 수원의 역사, 문화, 관광 매력을 알리고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행동이었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유재광 부의장이 의사진행을 맡아 여야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의회 문화를 보여주었다. 이는 단순한 안건 처리를 넘어, 협치를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김미경 의장은 “시민을 위한 의정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오늘 본회의는 의회와 집행부, 여야가 한마음으로 ‘수원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뜻을 모은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수원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처리되었다.

지난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이어진 제403회 임시회는 이번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되었다. 수원시의회는 앞으로도 협치와 존중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