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 (충청남도 제공)



[PEDIEN] 캠핑과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 충청남도산 양송이버섯이 소비자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국내 양송이버섯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로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양송이버섯 소비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부여와 보령 등지를 중심으로 생산되는 충남 양송이버섯은 맛과 영양을 겸비한 건강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낮은 열량에도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 B군, 칼륨 등이 풍부하며, 항산화 성분인 에르고티오네인과 면역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베타글루칸까지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특히 양송이버섯은 고기와 함께 구웠을 때 그 진가가 발휘된다. 버섯 특유의 감칠맛이 육즙과 어우러져 풍미를 한층 끌어올리고, 담백한 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여름철 야외 바비큐 메뉴로 최적이다. 통째로 굽거나 치즈, 꼬치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해 캠핑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선한 양송이버섯을 고르려면 갓이 단단하고 표면에 상처가 적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입 후에는 종이봉투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병해에 강한 품종 육성, 스마트 재배 기술 개발, 저장성 및 품질 향상 연구에 매진하며 양송이버섯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권아름 팀장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충남산 양송이버섯으로 더욱 건강하고 풍성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