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유경현 의원이 도의 심각한 재정 위기 해소를 위한 중책을 맡는다. 유 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경기도 재정건전성 태스크포스' 단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TF는 민선 9기 경기도가 안고 있는 7조 원이 넘는 막대한 채무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밝힌 긴축 재정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TF는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와 김태희 정책위원이 공동 단장을 맡고, 김창식 기획재정위원장이 부단장을 맡아 총 15명 규모로 운영된다. 매주 정례 회의를 통해 경기도의 재정 운용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안광률 대표 의원이 지난 23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지적한 '세수 구조의 한계'는 TF가 다룰 핵심 의제 중 하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과 함께 지출 구조 개선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될 전망이다.
유경현 의원은 "경기도의 재정 위기는 세수 구조의 근본적인 한계에서 비롯된 만큼,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 지정 해제 및 법인지방소득세 배분 구조 개편 등 실효성 있는 세수 확충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TF 단원으로서 도민의 삶에 직결되는 예산이 흔들리지 않도록 재정건전성 확보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정무수석부대표로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재정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현재 유 의원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무수석부대표로 활동하며 농정해양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TF 활동을 통해 의회 안팎에서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의정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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