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광역버스 노선 확대 ‘시민 이동 선택폭 넓어진다’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의 광역버스 노선이 8월부터 대폭 확대된다. 신규 노선 신설과 기존 노선 증편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선택지가 넓어지고 전국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8월 1일부터 전북 전주와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을 잇는 시외·고속버스 노선을 각각 신규 운행하거나 증편한다고 밝혔다. 또한 8월 6일부터는 청주국제공항을 오가는 고속버스 노선도 새롭게 선보인다.

전주 시외버스 노선은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해미를 거쳐 전주시까지 하루 왕복 4회 운행된다. 서산에서는 오전 7시 10분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까지, 전주에서는 오전 7시 10분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편도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이다.

청주국제공항 고속버스 노선은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당진을 경유, 청주국제공항까지 하루 왕복 3회 운행된다. 서산에서는 이른 오전 4시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2시 10분까지, 청주국제공항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출발편이 마련된다. 이 노선 역시 편도 약 1시간 55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산, 성연,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터미널을 연결하는 고속버스 노선은 기존 하루 왕복 2회에서 4회로 증회 운행된다. 대산에서는 오전 6시 30분 첫차를 포함해 하루 4차례,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새롭게 개설되거나 증편된 시외·고속버스 노선은 ‘티머니GO’ 앱을 통해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각 노선별 문의는 서울 강남·전주 노선은 충남·한양고속, 청주국제공항 노선은 금호고속으로 하면 된다.

서산시는 이번 광역버스 노선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이동권을 크게 향상시키고, 전국 주요 도시 및 공항으로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광역 교통망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