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횡성 우천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4일, 공부방에 참여하는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상반기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영화 관람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잠시 숨을 고르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우천청소년문화의집 공부방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 학습을 실천하고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월요일에는 바둑, 화요일에는 독서토론, 수요일에는 ITQ 자격증 취득 대비, 목요일에는 창의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다채로운 학습 활동을 제공한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횡성시네마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를 함께 관람했다. 영화를 보는 동안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지역 내에 위치한 횡성시네마를 이용함으로써 지역 문화시설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를 관람한 한 공부방 참여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니 더욱 재미있었고, 방학 중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에도 이런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희경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영화 관람이 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잠시 학업 부담을 내려놓고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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