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 교육연구정보원이 충북 남부지역 학생들의 SW·AI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교육연구정보원은 27일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충북도립대학교, 옥천교육지원청, 영동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교육지원청이 가진 전문성과 교육 자원을 연계해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학생 SW·AI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한다. 또한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소양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교직원 대상 연수·컨설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연구정보원은 SW·AI 교육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며, 충북도립대학교는 대학의 전문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교육과 진로체험을 지원한다. 옥천·영동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 긴밀히 연계해 학생 참여와 프로그램 운영을 돕고, 지역 맞춤형 SW·AI 교육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특히 SW·AI 교육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남부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지역 대학과 교육기관의 전문성과 교육자원을 연결해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SW·AI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SW·AI 교육과 지역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협약의 후속 조치로 오는 9월부터 옥천·영동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 SW·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지역에서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하여 참여 학생들의 SW·AI 역량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