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가 한국맥도날드와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한국맥도날드 상생협약식’에서 충주시는 한국맥도날드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이동석 충주시장, 신영재 홍천군수, 조규일 진주시장, 성낙인 창녕군수 등 4개 지자체장과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1년간 각 기관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홍보,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지자체 상징물 사용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충주시는 지난 7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찰옥수수를 활용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를 출시하며 로컬 상생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 제품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충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한국맥도날드는 100만 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충주시 마스코트 ‘충주씨’를 활용한 한정판 패키지 ‘한국의 맛 충주씨 옥수수 클릭커 팩’을 선보였다. 이는 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 최초로 지자체 마스코트를 활용한 사례로, 충주시의 로컬 브랜딩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충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찰옥수수 브랜딩을 강화하고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전 세계 맥도날드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시장 진출까지 모색하며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충주 찰옥수수의 맛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민간기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