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6년산 보급종 씨감자 추기분 신청 접수 (옥천군 제공)



[PEDIEN]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산 보급종 씨감자 추기분 신청을 오는 8월 26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총 1,700kg 규모로, 관내 농업인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추기분 씨감자는 겨울철 시설재배와 노지 조기재배에 사용되는 종자다. 공급 품종은 △수미 900kg △조풍 400kg △두백 400kg이다. 신청한 종자는 오는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며, 종자 가격은 8월 중 별도로 안내된다. 종자대금은 수령 시 해당 지역 농협에 납부하면 된다.

주요 품종인 수미는 파종 후 90~100일이면 수확 가능한 중만생종이다. 모자이크바이러스와 더뎅이병에 강하지만, 감자잎말림바이러스와 역병에는 약해 재배 시 병해충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조풍 품종은 수미보다 생육 기간이 짧은 극조생종으로, 덩이줄기가 빨리 굵어져 상품성 있는 감자 수량이 높다. 조기 출하에 적합하며 감자잎말림바이러스와 역병에 강해 친환경 재배도 가능하다.

두백 품종은 더뎅이병과 감자Y바이러스에 비교적 강한 특성을 지닌다. 그러나 저온에 민감하므로 조기 파종이나 무멀칭 재배 시 저온 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보급종 씨감자는 정부에서 엄격하게 관리하여 생산 및 공급하고 있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